나의 무비즘 (175), 실존주의 앙가주망 (98), 아방가르드 (66), 사상시 (28) 추풍오장원(秋風五丈原) ― 역사외 개인의 의식 3 / 박석준
나의 시 225 추풍오장원(秋風五丈原) ― 역사외 개인의 의식 3 나의 무비즘 (175), 실존주의 앙가주망 (98), 아방가르드 (66), 사상시 (28) 2022-10-09 박석준 / (교정: 시간 길) 추풍오장원(秋風五丈原)* ― 역사외 개인의 의식 3 시월 8일이 막 지나고 낮 공원에, 가을바람 불고 아침 비 내려서 떨어진 비에 젖은 나뭇잎이 비에 젖은 벤치 위에 있네! 윤건, 학우선, 마른 몸 감춘 학창의 미남 미남이 앉아 있는 의자가 오버랩되어 흘러간다! 마음이 아프고 슬픈, 금(琴) 소리 흐르고. 흐르네! 비창*이, 베토벤이 앉은 피아노 의자가 벤치 앞에 서 있는 베레모 65살 나의 안에. 몸이 약해서 수레를 타고 의자에 앉아서 많은 날 시간 길을 갔는데 234년 가을엔, 바람이 불고 비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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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무비즘 (170), 아방가르드 (61), 사상시 (26) 인생과, 비 내리는 시간에 만든 알리바이 / 박석준
나의 시 220 인생과, 비 내리는 시간에 만든 알리바이 나의 무비즘 (170), 아방가르드 (61), 사상시 (26) 2022-08-08 (월) ∽ 2022-08-11 (목) 박석준 / 인생과, 비 내리는 시간에 만든 알리바이 금요일도 좋지만 목요일이 더 좋습니다, 도착 시간은 오후 5시죠? 그럴 예정입니다, 3시에 출발하겠습니다. 조금 전까지 엄청 비가 쏟아졌어요, 지금은 약해졌지만 비가 광주 쪽으로 내려간다고 하네요, 다음에 만나요. 놀러오라는 전화를 두 달 전에 받아서 화요일에 전화 걸어 만날 시간을 정하고 지금 오전 11시 29분인데, 왜 지금? 두려워한다, 그래서 지금 내가 떠난다. 이곳에 가는 비가 내리고 있을 뿐이나 오후 5시 9분인 지금 광주에 가는 비가 내리고 있고 8월의 전주엔 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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