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석준_세월_말_낭만주의_멜랑콜리_민족작가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의 낭만주의 (3) 세월, 말 / 박석준 나의 신시 75 세월, 말나의 낭만주의 (3)2005-03-28박석준 /세월, 말 골목길을 걷다가 길에 그림자 짓는 벽을 보았다. 벽이 갈라놓았기에 내가 걷는 곳들이 길이 되었는지 세월이 너무 지나 알 수 없으나 그 사람의 말 없음에, 사랑을 잃고 젊음이 사라지는 것 같아 문득 들어가고 싶던 골목길, 그곳 세월이 흐르고 마음이 궁글어 무디어진 사람의 모습만이 떠났어, 나를 좋아하지 않아 따위의 익숙한 말들로 나를 망설이는 것을 골목길을 걷다가 내 길에 그림자가 벽 앞에 지고 낮이 사라지는 벽을 보았다. 세월은 나를 그 길 안에 있으라고 부딪치는 소리를 내는데. .2005.03.28. 00:15 ∽ 2021-10-25 오전 11:20 원작>= .. 더보기 나의 낭만주의 멜랑콜리 (10) 세월, 말 / 박석준 나의 시 74 세월, 말나의 낭만주의 멜랑콜리 (10) 2005-03-28박석준 /세월, <s..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