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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시 (창작년도)

나의 무비즘 (92), 실존주의 앙가주망 (52) 광주 유동 박제방_(오늘 우리들의 무등은 버전) / 박석준

나의 신시 106-1 광주 유동 박제방_(오늘 우리들의 무등은 버전)

나의 무비즘 (92), 실존주의 앙가주망 (52)

2007-12-25 ∽ 2008-02-28 (박제방을 떠남)

박석준 /

<원작 교정 수정작>_(오늘 우리들의 무등은 버전) 2021-08-06. 108-1 (해놓 범민련 사건으로 11월에/다음 해)

광주 유동 박제방

 

 

  그끄제 극락강 건너 한방병원에서 어머니 약을 짓고,

  무등산을 보고 광주 유동 박제방에 함께 돌아왔는데.

  크리스마스 낮말 흐른다. 작년, 올해는 애들이 뜸하구나.

  스물일곱 살 소안의 해언이, 해남의 두석,

  스물세 살 목포의 아련이, 은자는 취업 준비하고,

  스물두 살 민구는 군대 갔고 순천 선아는 알바해요.

  퇴근하여 지난밤에 검정콩 두유 한 박스를 사오

  조금 전 케이크를 사온 아들의 을 듣고 바라본다.

  세탁소 아저씨가 걱정하더라. 이십으로 줄이면

  볼품없다고 니 바지를 이십이 그냥 뒀다는디, 뭔 말이다냐?

  물음에, 그대로 뒀으니까 걱정하지 마세요, 하였지만

  어머니는 고독하다. 2년 전, 주말에 오후 5시에 내가

  외출하여 밤 열 시 넘어 대학생인 20살, 21살, 25살

  젊은이들과 혹은 남학생 한 사람과 방에 돌아오면,

  음악이나 말소리 흐르는 시간에 커피를 갖다 주고 바로

  옆방에 갔을 뿐. 아침 식사 후 손님이 나가고

  내가 창 없는 방에서 세 시에 나가 네 시쯤 돌아오면,

  마당엔 고양이가 밥을 먹는데, 감나무 있는 화단의

  꽃나무 화분들에 손길을 주고 있을 뿐.

  쉰이 되어도, 애가 너무 가냘프니! 너무 쓸쓸하지?

  일을 해도 만 늘고 셋방살이하는 게 미안하다.

  내 약값 대느라 니는 약도 제대로 못 짓고! 애틋하구나.

  방학 땐 살찔 거예요. 케이크 어서 드세요. 방에 갈게요.

  책, 테이프, CD가 꽂힌 3면의 책장, 녹음기가 닦여졌고,

  아들이 들지 못하는 두꺼운 이불이 다시 깔려 있다.

  백화점 건너편 2층 스토리 카페에서 대화하고,

  캄캄해져 학생이 아쉬워하면 술집에 간혹 노래방에 가요.

  말한 적 있지만, 밤 열 시 넘어 박제방에 시간을 만드는,

  일곱 젊은이와 커피를 갖다놓는 어머니가 떠오른다.

  사랑을 찾거나 인생을 고민하거나 사회를 말하여

  고독을 잊게 하는 젊음, 인간적인 젊음을 좋아할 뿐,

  나도, ‘고독’이란 단어를 모르지만, 어머니도 고독하다.

  어머니는 내 몸을 걱정하고, 나는 어머니의 아픔을,

  운동을 하기 어려운 자신을 불안해한다.

  예전엔 주빈, 인수, 진수, 세상을 떠난 재원·점식·상일,

  윤보현 선생, 운동하는 사람이 박제방에 시간을 만들었는데.

  소안도에 태풍 불던 날, 날아가지 않게 냉장고 붙들고 있어라

  해놓 범민련 사건으로 11월에 수감되었던 큰형*이 오늘밤에 박제방에 왔는데,

  애야! 크리스마스 밤소리 나 불안하게 새벽을 걸었다,

  그러나 퇴근하고 간 입원실에 어머니가 의식이 없다,

  귀가한 박제방에 말소리, 음악 소리가 없다.

 

  혼자 있는 밤들 밤의 소리를 무서워하다가 다음 해 2월에

  혼자서 공존을 도모하고 나는 꽃나무 화분들을 챙겨

  광주 유동 박제방을 떠났다.

 

 

  * 박석률(1947-2017). 민청학련 사건(1974년), 남민전 사건(1979년), 범민련 사건(1995년)으로 투옥됨. 남민전 사건의 무기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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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9 ∼ 2020-10-08 <원작>

 2021-08-06 오후 11:49 (해놓 범민련 사건으로 11) <원작 수정작>

= 2021.08.31. 18:03.메. 오월문예연구소.hwp (수정작 원본)

= 2022-02-11 오후 10: 19. 시집 – 소라껍질.hwp (수정 날짜)

= 『오늘, 우리들의 무등은』(2021.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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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상황

    2007-12-25 (화. 크리스마스) 낮: 대화 / 밤: 부름)

    2007-12-21 (두유)

    2007-12-26 (수. 말 없음)

    2008-02-28 (박제방을 떠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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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신시 106

<원작>_(세종시마루 버전) 2020-10-08 (해놓고 11월에/다음해)

광주 유동 박제방

 

 

  그끄제 극락강 건너 한방병원에서 어머니 약을 짓고,

  무등산을 보고 광주 유동 박제방에 함께 돌아왔는데.

  크리스마스 낮말 흐른다. 작년, 올해는 애들이 뜸하구나.

  스물일곱 살 소안의 해언이, 해남의 두석이,

  스물세 살 목포의 아련이, 은자는 취업 준비하고,

  스물두 살 민구는 군대 갔고 순천 선아는 알바해요.

  퇴근하여 지난밤에 검정콩 두유 한 박스를 사오고

  조금 전 케이크를 사온 아들의 말을 듣고 바라본다.

  세탁소 아저씨가 걱정하더라. 이십으로 줄이면

  볼품없다고 니 바지를 이십이 그냥 뒀다는디, 뭔 말이다냐?

  물음에, 그대로 뒀으니까 걱정하지 마세요, 하였지만

  어머니는 고독하다. 2년 전, 주말에 오후 5시에 내가

  외출하여 밤 열 시 넘어 대학생인 20살, 21살, 25살

  젊은이들과 혹은 남학생 한 사람과 방에 돌아오면,

  음악이나 말소리 흐르는 시간에 커피를 갖다 주고 바로

  옆방에 갔을 뿐. 아침 식사 후 손님이 나가고

  내가 창 없는 방에서 세 시에 나가 네 시쯤 돌아오면,

  마당엔 고양이가 밥을 먹는데, 감나무 있는 화단의

  꽃나무 화분들에 손길을 주고 있을 뿐.

  쉰이 되어도, 애가 너무 가냘프니! 너무 쓸쓸하지?

  일을 해도 만 늘고 셋방살이하는 게 미안하다.

  내 약값 대느라 니는 약도 제대로 못 짓고! 애틋하구나.

  방학 땐 살찔 거예요. 케이크 어서 드세요. 방에 갈게요.

  책, 테이프, CD가 꽂힌 3면의 책장, 녹음기가 닦여졌고,

  아들이 들지 못하는 두꺼운 이불이 다시 깔려 있다.

  백화점 건너편 2층 스토리 카페에서 대화하고,

  캄캄해져 학생이 아쉬워하면 술집에 간혹 노래방에 가요.

  말한 적 있지만, 밤 열 시 넘어 박제방에 시간을 만드는,

  일곱 젊은이와 커피를 갖다놓는 어머니가 떠오른다.

  사랑을 찾거나 인생을 고민하거나 사회를 말하여

  고독을 잊게 하는 젊음, 인간적인 젊음을 좋아할 뿐,

  나도, ‘고독’이란 단어를 모르지만, 어머니도 고독하다.

  어머니는 내 몸을 걱정하고, 나는 어머니의 아픔을,

  운동을 하기 어려운 자신을 불안해한다.

  예전엔 주빈, 인수, 진수, 세상을 떠난 재원·점식·상일,

  윤보현 선생, 운동하는 사람이 박제방에 시간을 만들었는데.

  소안도에 태풍 불던 날, 날아가지 않게 냉장고 붙들고 있어라

  해놓고 11월에 수감되었던 큰형이 오늘에 박제방에 왔는데,

  애야! 크리스마스 밤소리 나 불안하게 새벽을 걸었다,

  그러나 퇴근하고 간 입원실에 어머니가 의식이 없다,

  귀가한 박제방에 말소리, 음악 소리가 없다.

 

  혼자 있는 밤들 밤의 소리를 무서워하다가 다음해 2월에

  혼자서 공존을 도모하고 나는 꽃나무 화분들을 챙겨

  광주 유동 박제방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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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9 ∼ 2020.10.08. 23:12.메. 초대시 – 박석준.hwp <원작 원본>

= 2022.09.02. 23:35.내메. 시간의 색깔은-61.hwp (원작 날짜)

= 『세종시마루』 5호(2020.12.20.)

(+ 밤과 더 깊어진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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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신시 106-2

<원작 재교정 수정작>_(의지표상 버전 = 시집 버전)

광주 유동 박제방(光州 柳洞 朴弟方)

 

 

  그끄제 극락강 건너 한방병원에서 어머니 약을 짓고

  무등산을 보고 광주 유동 박제방에 함께 돌아왔는데.

  크리스마스 낮말 흐른다. 작년, 올해는 애들이 뜸하구나.

  스물일곱 살 소안의 해언이, 해남의 두석이, 오진이,

  스물세 살 목포의 아련이, 은자는 취업 준비하고,

  스물두 살 민구는 군대 갔고 순천 선아는 알바해요.

  퇴근하여 지난밤에 검정콩 두유 한 박스를 사오

  조금 전 케이크를 사온 아들의 말을 듣고 바라본다.

  세탁소 아저씨가 걱정하더라. 허리를 오십일로 줄이면

  볼품없어서 니 바지를 오십육 그대로 뒀다고. 그게 뭔 말이다냐?

  물음에, 그대로 뒀으니까 걱정하지 마세요, 하였지만

  어머니는 고독하다. 2년 전, 주말에 오후 5시에 내가

  외출하여 밤 열 시 넘어 대학생인 20살, 21살, 25살

  젊은이들과 혹은 남학생 한 사람과 방에 돌아오면,

  음악이나 말소리 흐르는 시간에 커피를 갖다 주

  바로 옆방에 갔을 뿐. 아침 식사 후 손님이 나가고

  내가 창 없는 방에서 세 시에 나가 네 시쯤 돌아오면,

  마당엔 고양이가 밥을 먹는데, 감나무 있는 화단의

  꽃나무 화분들에 손길을 주고 있을 뿐.

  쉰이 되어도, 애가 너무 가냘프니! 너무 쓸쓸하지?

  일을 해도 만 늘고 셋방살이하는 게 미안하다.

  내 약값 대느라 니는 약도 제대로 못 짓고! 애틋하구나.

  방학 땐 살찔 거예요. 케이크 어서 드세요. 방에 갈게요.

  책, 테이프, CD가 꽂힌 3면의 책장, 녹음기가 닦였고,

  아들이 들지 못하는 두꺼운 이불이 다시 깔려 있다.

  백화점 건너편 2층 스토리 카페에서 대화하고,

  캄캄해져 학생이 아쉬워하면 술집에 간혹 노래방에 가요.

  말한 적 있지만, 밤 열 시 넘어 박제방에 시간을 만드는,

  일곱 젊은이와 커피를 갖다 놓는 어머니가 떠오른다.

  사랑을 찾거나 인생을 고민하거나 사회를 말하여

  고독을 잊게 하는 젊음, 인간적인 젊음을 좋아할 뿐,

  나도, ‘고독’이란 단어를 모르지만, 어머니도 고독하다.

  어머니는 내 몸을 걱정하고, 나는 어머니의 아픔을,

  운동을 하기 어려운 자신을 불안해한다.

  예전엔 주빈, 인수, 진수, 세상을 떠난 재원·점식·상일,

  윤보현 선생, 운동하는 사람이 박제방에 시간을 만들었는데.

  소안도에 태풍 불던 날, 날아가지 않게 냉장고 붙들고 있어라

  해놓고 범민련 사건으로 11월에 수감되었던 큰형*이 에 박제방에 왔는데.

  애야! 크리스마스 밤소리 나, 불안하게 새벽을 걸었다,

  그러나 순천에서 퇴근하고 간 입원실에 어머니가 의식이 없다,

  귀가한 박제방에 말소리, 음악 소리가 없다.

 

  혼자 있는 밤들 밤의 소리를 무서워하여도 해가 바뀌었고, 2월에

  혼자서 공존을 도모하고 나는 꽃나무 화분들을 챙겨

  광주 유동 박제방을 떠났다.

 

 

  * 큰형: 박석률(1947-2017). 민주화운동가. 혁명가. 민청학련 사건(1974년), 남민전 사건(1979년), 범민련 사건(1995년)으로 투옥됨. 남민전 사건의 무기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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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9 ∼ 2020-10-08 <원작>

 2021-08-06 <원작 수정작>

 2022-12-14 오후 07:25. 카페, 가난한 비, 거리에 움직이는 사람들, 무비이즘-선경-박석준-2022-12-14.hwp <원작 재수정작>

= 시집_『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이니』(2023.03.20.)

(띄어쓰기: 사 오고/사 온/갖다주고/약 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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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운동, 사람의 삶 : 표현(형상화 방식)

  나(박석준 = 박제)는 어머니와의 마지막 시간을 함께 보낸 집을 ‘광주 유동 박제방’이라고 명명하였다. 이 명칭은 백석의 시 「남신의주 유동 박시봉방(南新義州柳洞朴時逢方)」에서 착안한 것이다. 둘 다 ‘柳洞’에 있고 ‘박(朴)’과 관련된다는 점에서 착안한 것이다. 그렇지만 ‘박제’는 세 든 사람의 이름이고 ‘박시봉’은 집주인의 이름이라는 데에서 그 성격이 다르다. 나의 제자들은 이 집에서 함께 보낸 시절을 ‘유동 뷰티’라고 불렀다. ‘박제’는 나의 애칭이다.

  「광주 유동 박제방」은 실제로 나(박석준 = 박제)와 나의 어머니가 ‘박제방’에서 함께한 마지막 시간(2007년 12월의 며칠 동안)에 일어난 사정을 시 형식으로 담은 실화이다. 「광주 유동 박제방」은 3개의 버전이 남게 되었는데 3개의 버전엔 2007년 12월 21일부터 2008년 2월 말까지의 박제방에서의 나의 삶이 묘사되었다. 3개의 버전은 <원작=세종시마루 버전>, <교정 수정작 = 오늘 우리들의 무등은 버전)>, <재교정 수정작 = 의지표상 버전 또는 시집 버전>이다. 운동에 관한 내용이 있어서 정확하게 표현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에 따라 나의 신체에 관한 정보와 큰형에 관련한 정보를 교정한 결과 3개의 버전이 남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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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 2020-02-19∼ 2020-03-01

광주 유동 박제방

 

 

  그끄제 극락강 건너 한방병원에서 어머니 약을 짓고,

  무등산을 보고 광주 유동 박제방에 함께 돌아왔지만.

  크리스마스 낮말 흐른다. 작년, 올해는 애들이 뜸하구나.

  스물일곱 살 소안의 해언이, 해남의 두석이,

  스물세 살 목포의 아련, 서영, 은자는 취업 준비하고,

  스물두 살 민구는 군대 갔고 순천 선아는 알바해요.

  퇴근하여 지난밤에 검정콩 두유 한 박스를 사오고

  조금 전 케이크를 사온 아들의 말을 듣고 바라본다.

  세탁소 아저씨가 니를 걱정하더라. 이십이로 줄이면

  볼품없다고 니 바지를 그대로 뒀다는디, 뭔 말이다냐?

  물음에, 그대로 뒀으니까 걱정하지 마세요, 하였지만

  어머니는 고독하다. 2년 전, 주말에 오후 5시에 내가

  외출하여 밤 열 시 넘어 대학생인 20살, 21살, 25살

  젊은이들과 혹은 남학생 한 사람과 방에 돌아오면,

  음악이나 말소리 흐르는 시간에 커피를 갖다 주고 바로

  옆방에 갔을 뿐. 아침 식사 후 손님이 나가고

  내가 창 없는 방에서 세 시에 나가 네 시쯤 돌아오면,

  마당엔 고양이가 밥을 먹는데, 마루에 앉아 있을 뿐.

  쉰이 되어도, 애가 너무 가냘프니! 너무 쓸쓸하지?

  일을 해도 빚만 늘고 셋방살이하는 게 미안하다.

  내 약값 하느라 니는 약도 제대로 못 짓고! 애틋하구나.

  방학 땐 살찔 거예요. 케이크 어서 드세요. 방에 갈게요.

  책, 테이프, CD가 꽂힌 3면의 책장, 녹음기가 닦여졌고,

  아들이 들지 못하는 두꺼운 이불이 다시 깔려 있다.

  백화점 건너편 2층 스토리 카페에서 대화하고,

  캄캄해져 학생이 아쉬워하면 술집에 간혹 노래방에 가요.

  말한 적 있지만, 밤 열 시 넘어 내 방에서 시간을 만드는

  일곱 젊은이, 커피를 갖다놓는 어머니가 떠오른다.

  그들이 사랑을 찾거나 인생을 고민하거나 해도

  나도 어머니도 그들 20대의 젊음을 좋아할 뿐,

  어머니는 ‘고독’이란 단어를 모르지만, 둘 다 고독하다.

  어머니는 내 몸을 걱정하고, 나는 어머니의 아픔을,

  운동을 하기 어려운 자신을 불안해한다.

  예전엔 주빈, 인수, 진수, 세상을 떠난 재원·점식·상일,

  윤보현 선생, 운동하는 사람이 방에 시간을 만들었는데.

  애야! 크리스마스 밤에 부르는 소리. 불안하다. 말소리를

  새벽에 겨우 낸다. 근무하고 왔으나, 병원에서 어머니가

  의식이 없다. 박제방에 말소리, 음악 소리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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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9 오후 5:35 ∼ 2020-03-01 (초고)

= 2020.03.09. 05:11.. 박석준-3시집-0618-12-푸105(교)-4-2).hwp (초고 원본)

= 2022.09.02. 23:35.내메. 시간의 색깔은-61.hwp (초고 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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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포즈굿_광주 유동 박제방 2005-07-31. 오전 3:31

  포즈굿_광주 유동 박제방 2005-07-31. 오전 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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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유동 박제방 - 어머니, 큰형, 나. img408

  광주 유동 박제방 - 어머니, 큰형, 나. img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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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유동 세탁소 (2023-07-23 오후 6:37) _DSC5488

  광주 유동 세탁소 (2023-07-23 오후 6:37) _DSC5488

      * 이 세탁소 뒷골목(아파트 쪽)에 광주유동박제방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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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유동. 두석-나 2005-01-01 오전 12:44. DSCN0356

  광주시 유동. 두석-나 2005-01-01 오전 12:44. DSCN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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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유동 2005-09-11 오전 12:45. 민구

  광주시 유동 2005-09-11 오전 12:45. 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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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유동 노래방 20240219_161401

  광주 유동 노래방 20240219_16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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