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시 108 광주 유동 박제방
나의 실존주의 앙가주망 (49), 무비즘 (95)
2007-12-25 ∽ 2008-02-28 (박제방을 떠남)
박석준 /
<원작> 2020-10-08
광주 유동 박제방
그끄제 극락강 건너 한방병원에서 어머니 약을 짓고,
무등산을 보고 광주 유동 박제방에 함께 돌아왔는데.
크리스마스 낮말 흐른다. 작년, 올해는 애들이 뜸하구나.
스물일곱 살 소안의 해언이, 해남의 두석이,
스물세 살 목포의 아련이, 은자는 취업 준비하고,
스물두 살 민구는 군대 갔고 순천 선아는 알바해요.
퇴근하여 지난밤에 검정콩 두유 한 박스를 사오고
조금 전 케이크를 사온 아들의 말을 듣고 바라본다.
세탁소 아저씨가 걱정하더라. 이십으로 줄이면
볼품없다고 니 바지를 이십이로 그냥 뒀다는디, 뭔 말이다냐?
물음에, 그대로 뒀으니까 걱정하지 마세요, 하였지만
어머니는 고독하다. 2년 전, 주말에 오후 5시에 내가
외출하여 밤 열 시 넘어 대학생인 20살, 21살, 25살
젊은이들과 혹은 남학생 한 사람과 방에 돌아오면,
음악이나 말소리 흐르는 시간에 커피를 갖다 주고 바로
옆방에 갔을 뿐. 아침 식사 후 손님이 나가고
내가 창 없는 방에서 세 시에 나가 네 시쯤 돌아오면,
마당엔 고양이가 밥을 먹는데, 감나무 있는 화단의
꽃나무 화분들에 손길을 주고 있을 뿐.
쉰이 되어도, 애가 너무 가냘프니! 너무 쓸쓸하지?
일을 해도 빚만 늘고 셋방살이하는 게 미안하다.
내 약값 대느라 니는 약도 제대로 못 짓고! 애틋하구나.
방학 땐 살찔 거예요. 케이크 어서 드세요. 방에 갈게요.
책, 테이프, CD가 꽂힌 3면의 책장, 녹음기가 닦여졌고,
아들이 들지 못하는 두꺼운 이불이 다시 깔려 있다.
백화점 건너편 2층 스토리 카페에서 대화하고,
캄캄해져 학생이 아쉬워하면 술집에 간혹 노래방에 가요.
말한 적 있지만, 밤 열 시 넘어 박제방에 시간을 만드는,
일곱 젊은이와 커피를 갖다놓는 어머니가 떠오른다.
사랑을 찾거나 인생을 고민하거나 사회를 말하여
고독을 잊게 하는 젊음, 인간적인 젊음을 좋아할 뿐,
나도, ‘고독’이란 단어를 모르지만, 어머니도 고독하다.
어머니는 내 몸을 걱정하고, 나는 어머니의 아픔을,
운동을 하기 어려운 자신을 불안해한다.
예전엔 주빈, 인수, 진수, 세상을 떠난 재원·점식·상일,
윤보현 선생, 운동하는 사람이 박제방에 시간을 만들었는데.
소안도에 태풍 불던 날, 날아가지 않게 냉장고 붙들고 있어라
해놓고 11월에 수감되었던 큰형이 오늘밤에 박제방에 왔는데,
애야! 크리스마스 밤소리 나 불안하게 새벽을 걸었다,
그러나 퇴근하고 간 입원실에 어머니가 의식이 없다,
귀가한 박제방에 말소리, 음악 소리가 없다.
혼자 있는 밤들 밤의 소리를 무서워하다가 다음해 2월에
혼자서 공존을 도모하고 나는 꽃나무 화분들을 챙겨
광주 유동 박제방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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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9 ∼ 2020.10.08. 23:12.메. 초대시 – 박석준.hwp <원작 원본>
= 2022.09.02. 23:35.내메. 시간의 색깔은-61.hwp (원작 날짜)
= 『세종시마루』 5호(2020.12.20.)
(+ 밤과 더 깊어진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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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상황
2007-12-25 (화. 크리스마스) 낮: 대화 / 밤: 부름)
2007-12-21 (두유)
2007-12-26 (수. 말 없음)
2008-02-28 (박제방을 떠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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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운동, 사람의 삶
이 글은 실제로 “나”(박석준 = 박제)와 어머니가 마지막 시간을 함께 보낸 집(광주 유동 박제방)에서의 며칠이 사실적으로 담겨 있는 실화이다. 2007년 12월 21일부터 2008년 2월 말까지의 박제방에서의 나의 삶이 묘사되었다.
글에는 나의 신체상 실체가 ‘오십일: 51센티( = 이십: 20인치)로 표현되었는데, 이 숫자들은 그 무렵의 나의 허리 사이즈를 가리키는 것이다. 어머니는 이 숫자가 정확하게 어떤 상태를 가리키는 것인지를 알지 못하나, “애가 너무 가냘프니! 너무 쓸쓸하지?”라는 말로써 아들이 결혼 못 하고 지내는 요인을 ‘너무 허약한 몸’이라고 판단하고 있음을 알려준다.
어머니가 아들 “박제”를 연상할 때엔 ‘쓸쓸하다(고독)’, “음악”, “커피”, “빚”이라는 말을 끄집어낸다. 그리고 “운동”이라는 행동도 끄집어낸다. 글을 섬세하게 보면 큰아들이 운동을 해서 수감되었음을, 그리고 어머니가 특히 운동하는 사람(의 삶)을 좋아함을 유추할 수 있다. 그러나 큰아들은 수감생활을 했을 뿐, 한국이라는 세상에서 별다른 지위를 차지하지 못한 사람, 다만 그것뿐이다. 큰아들은 다만 크리스마스 밤에 박제방에 돌아왔을 뿐이다. 그리고 어머니는 다음날부터 의식을 잃은 사람으로 남는다.(그리하여 두 아들에게 아무런 말을 못 한다.) 이렇게 이 글에선 인생의 무상함을 펼쳐낸다.
또한 어떤 사람에겐 세상살이가 매우 어렵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 글은 사람은 세상을 떠나야 하는 존재이지만 타인의 기억에서 사라져버린 사람(의 삶)은 슬픈 사람(의 삶)이라는 생각(실존주의 철학)을 은근히 전하고 있다.
-2024-03-24 오후 12:31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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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수정개작> 2021-08-06. 108-1
광주 유동 박제방
그끄제 극락강 건너 한방병원에서 어머니 약을 짓고,
무등산을 보고 광주 유동 박제방에 함께 돌아왔는데.
크리스마스 낮말 흐른다. 작년, 올해는 애들이 뜸하구나.
스물일곱 살 소안의 해언이, 해남의 두석이,
스물세 살 목포의 아련이, 은자는 취업 준비하고,
스물두 살 민구는 군대 갔고 순천 선아는 알바해요.
퇴근하여 지난밤에 검정콩 두유 한 박스를 사오고
조금 전 케이크를 사온 아들의 말을 듣고 바라본다.
세탁소 아저씨가 걱정하더라. 이십으로 줄이면
볼품없다고 니 바지를 이십이로 그냥 뒀다는디, 뭔 말이다냐?
물음에, 그대로 뒀으니까 걱정하지 마세요, 하였지만
어머니는 고독하다. 2년 전, 주말에 오후 5시에 내가
외출하여 밤 열 시 넘어 대학생인 20살, 21살, 25살
젊은이들과 혹은 남학생 한 사람과 방에 돌아오면,
음악이나 말소리 흐르는 시간에 커피를 갖다 주고 바로
옆방에 갔을 뿐. 아침 식사 후 손님이 나가고
내가 창 없는 방에서 세 시에 나가 네 시쯤 돌아오면,
마당엔 고양이가 밥을 먹는데, 감나무 있는 화단의
꽃나무 화분들에 손길을 주고 있을 뿐.
쉰이 되어도, 애가 너무 가냘프니! 너무 쓸쓸하지?
일을 해도 빚만 늘고 셋방살이하는 게 미안하다.
내 약값 대느라 니는 약도 제대로 못 짓고! 애틋하구나.
방학 땐 살찔 거예요. 케이크 어서 드세요. 방에 갈게요.
책, 테이프, CD가 꽂힌 3면의 책장, 녹음기가 닦여졌고,
아들이 들지 못하는 두꺼운 이불이 다시 깔려 있다.
백화점 건너편 2층 스토리 카페에서 대화하고,
캄캄해져 학생이 아쉬워하면 술집에 간혹 노래방에 가요.
말한 적 있지만, 밤 열 시 넘어 박제방에 시간을 만드는,
일곱 젊은이와 커피를 갖다놓는 어머니가 떠오른다.
사랑을 찾거나 인생을 고민하거나 사회를 말하여
고독을 잊게 하는 젊음, 인간적인 젊음을 좋아할 뿐,
나도, ‘고독’이란 단어를 모르지만, 어머니도 고독하다.
어머니는 내 몸을 걱정하고, 나는 어머니의 아픔을,
운동을 하기 어려운 자신을 불안해한다.
예전엔 주빈, 인수, 진수, 세상을 떠난 재원·점식·상일,
윤보현 선생, 운동하는 사람이 박제방에 시간을 만들었는데.
소안도에 태풍 불던 날, 날아가지 않게 냉장고 붙들고 있어라
해놓고 범민련 사건으로 11월에 수감되었던 큰형*이 오늘밤에 박제방에 왔는데,
애야! 크리스마스 밤소리 나 불안하게 새벽을 걸었다,
그러나 퇴근하고 간 입원실에 어머니가 의식이 없다,
귀가한 박제방에 말소리, 음악 소리가 없다.
혼자 있는 밤들 밤의 소리를 무서워하다가 다음 해 2월에
혼자서 공존을 도모하고 나는 꽃나무 화분들을 챙겨
광주 유동 박제방을 떠났다.
* 박석률(1947-2017). 민청학련 사건(1974년), 남민전 사건(1979년), 범민련 사건(1995년)으로 투옥됨. 남민전 사건의 무기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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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9 ∼ 2020-10-08 <원작>
→ 2021-08-06 오후 11:49 (해놓고 범민련 사건으로 11) <원작 수정작>
= 2021.08.31. 18:03.메. 오월문예연구소.hwp (수정작 원본)
= 2022-02-11 오후 10: 19. 시집 – 소라껍질.hwp (수정 날짜)
= 『오늘, 우리들의 무등은』(2021.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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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재수정작>
광주 유동 박제방(光州 柳洞 朴弟方)
그끄제 극락강 건너 한방병원에서 어머니 약을 짓고
무등산을 보고 광주 유동 박제방에 함께 돌아왔는데.
크리스마스 낮말 흐른다. 작년, 올해는 애들이 뜸하구나.
스물일곱 살 소안의 해언이, 해남의 두석이, 오진이,
스물세 살 목포의 아련이, 은자는 취업 준비하고,
스물두 살 민구는 군대 갔고 순천 선아는 알바해요.
퇴근하여 지난밤에 검정콩 두유 한 박스를 사오고
조금 전 케이크를 사온 아들의 말을 듣고 바라본다.
세탁소 아저씨가 걱정하더라. 허리를 오십일로 줄이면
볼품없어서 니 바지를 오십육 그대로 뒀다고. 그게 뭔 말이다냐?
물음에, 그대로 뒀으니까 걱정하지 마세요, 하였지만
어머니는 고독하다. 2년 전, 주말에 오후 5시에 내가
외출하여 밤 열 시 넘어 대학생인 20살, 21살, 25살
젊은이들과 혹은 남학생 한 사람과 방에 돌아오면,
음악이나 말소리 흐르는 시간에 커피를 갖다 주고
바로 옆방에 갔을 뿐. 아침 식사 후 손님이 나가고
내가 창 없는 방에서 세 시에 나가 네 시쯤 돌아오면,
마당엔 고양이가 밥을 먹는데, 감나무 있는 화단의
꽃나무 화분들에 손길을 주고 있을 뿐.
쉰이 되어도, 애가 너무 가냘프니! 너무 쓸쓸하지?
일을 해도 빚만 늘고 셋방살이하는 게 미안하다.
내 약값 대느라 니는 약도 제대로 못 짓고! 애틋하구나.
방학 땐 살찔 거예요. 케이크 어서 드세요. 방에 갈게요.
책, 테이프, CD가 꽂힌 3면의 책장, 녹음기가 닦였고,
아들이 들지 못하는 두꺼운 이불이 다시 깔려 있다.
백화점 건너편 2층 스토리 카페에서 대화하고,
캄캄해져 학생이 아쉬워하면 술집에 간혹 노래방에 가요.
말한 적 있지만, 밤 열 시 넘어 박제방에 시간을 만드는,
일곱 젊은이와 커피를 갖다 놓는 어머니가 떠오른다.
사랑을 찾거나 인생을 고민하거나 사회를 말하여
고독을 잊게 하는 젊음, 인간적인 젊음을 좋아할 뿐,
나도, ‘고독’이란 단어를 모르지만, 어머니도 고독하다.
어머니는 내 몸을 걱정하고, 나는 어머니의 아픔을,
운동을 하기 어려운 자신을 불안해한다.
예전엔 주빈, 인수, 진수, 세상을 떠난 재원·점식·상일,
윤보현 선생, 운동하는 사람이 박제방에 시간을 만들었는데.
소안도에 태풍 불던 날, 날아가지 않게 냉장고 붙들고 있어라
해놓고 범민련 사건으로 11월에 수감되었던 큰형*이 밤에 박제방에 왔는데.
애야! 크리스마스 밤소리 나, 불안하게 새벽을 걸었다,
그러나 순천에서 퇴근하고 간 입원실에 어머니가 의식이 없다,
귀가한 박제방에 말소리, 음악 소리가 없다.
혼자 있는 밤들 밤의 소리를 무서워하여도 해가 바뀌었고, 2월에
혼자서 공존을 도모하고 나는 꽃나무 화분들을 챙겨
광주 유동 박제방을 떠났다.
* 큰형: 박석률(1947-2017). 민주화운동가. 혁명가. 민청학련 사건(1974년), 남민전 사건(1979년), 범민련 사건(1995년)으로 투옥됨. 남민전 사건의 무기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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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9 ∼ 2020-10-08 <원작>
→ 2021-08-06 <원작 수정작>
→ 2022-12-14 오후 07:25. 카페, 가난한 비, 거리에 움직이는 사람들, 무비이즘-선경-박석준-2022-12-14.hwp <원작 재수정작>
= 시집_『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이니』(2023.03.20.)
(띄어쓰기: 사 오고/사 온/갖다주고/약 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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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 2020-02-19∼ 2020-03-01
광주 유동 박제방
그끄제 극락강 건너 한방병원에서 어머니 약을 짓고,
무등산을 보고 광주 유동 박제방에 함께 돌아왔지만.
크리스마스 낮말 흐른다. 작년, 올해는 애들이 뜸하구나.
스물일곱 살 소안의 해언이, 해남의 두석이,
스물세 살 목포의 아련, 서영, 은자는 취업 준비하고,
스물두 살 민구는 군대 갔고 순천 선아는 알바해요.
퇴근하여 지난밤에 검정콩 두유 한 박스를 사오고
조금 전 케이크를 사온 아들의 말을 듣고 바라본다.
세탁소 아저씨가 니를 걱정하더라. 이십이로 줄이면
볼품없다고 니 바지를 그대로 뒀다는디, 뭔 말이다냐?
물음에, 그대로 뒀으니까 걱정하지 마세요, 하였지만
어머니는 고독하다. 2년 전, 주말에 오후 5시에 내가
외출하여 밤 열 시 넘어 대학생인 20살, 21살, 25살
젊은이들과 혹은 남학생 한 사람과 방에 돌아오면,
음악이나 말소리 흐르는 시간에 커피를 갖다 주고 바로
옆방에 갔을 뿐. 아침 식사 후 손님이 나가고
내가 창 없는 방에서 세 시에 나가 네 시쯤 돌아오면,
마당엔 고양이가 밥을 먹는데, 마루에 앉아 있을 뿐.
쉰이 되어도, 애가 너무 가냘프니! 너무 쓸쓸하지?
일을 해도 빚만 늘고 셋방살이하는 게 미안하다.
내 약값 하느라 니는 약도 제대로 못 짓고! 애틋하구나.
방학 땐 살찔 거예요. 케이크 어서 드세요. 방에 갈게요.
책, 테이프, CD가 꽂힌 3면의 책장, 녹음기가 닦여졌고,
아들이 들지 못하는 두꺼운 이불이 다시 깔려 있다.
백화점 건너편 2층 스토리 카페에서 대화하고,
캄캄해져 학생이 아쉬워하면 술집에 간혹 노래방에 가요.
말한 적 있지만, 밤 열 시 넘어 내 방에서 시간을 만드는
일곱 젊은이, 커피를 갖다놓는 어머니가 떠오른다.
그들이 사랑을 찾거나 인생을 고민하거나 해도
나도 어머니도 그들 20대의 젊음을 좋아할 뿐,
어머니는 ‘고독’이란 단어를 모르지만, 둘 다 고독하다.
어머니는 내 몸을 걱정하고, 나는 어머니의 아픔을,
운동을 하기 어려운 자신을 불안해한다.
예전엔 주빈, 인수, 진수, 세상을 떠난 재원·점식·상일,
윤보현 선생, 운동하는 사람이 방에 시간을 만들었는데.
애야! 크리스마스 밤에 부르는 소리. 불안하다. 말소리를
새벽에 겨우 낸다. 근무하고 왔으나, 병원에서 어머니가
의식이 없다. 박제방에 말소리, 음악 소리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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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9 오후 5:35 ∼ 2020-03-01 (초고)
= 2020.03.09. 05:11.메. 박석준-3시집-0618-12-푸105(교)-4-2).hwp (초고 원본)
= 2022.09.02. 23:35.내메. 시간의 색깔은-61.hwp (초고 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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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광주 유동 박제방 - 2005-05-01 PHOTO0511060006
* 유동 박제방에 창이 있지만 바로 앞이 뒷집 담이라서 못질을 해버렸다. 창(窓) : 바람이나 햇빛이 들게 하고 밖을 내다볼 수 있도록 건물의 벽이나 지붕에 낸 작은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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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유동 박제방 - 어머니, 큰형, 나. img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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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유동 세탁소 (2023-07-23 오후 6:38) _DSC5489
. * 이 세탁소 뒷골목에 광주유동박제방이 있었다. 당시 뒷집 여자는 내가 40킬로도 안 된 남자여서 결혼 안 하겠다고 어머니에게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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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유동 노래방 (2023-07-23 오후 6:47) _DSC5505
.
광주시 유동 2005-09-11. 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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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사직공원 술집. 2005-11-06. 두석 PHOTO051106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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