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석준_협심증_환자_유월_시집_카페_가난한비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의 의식의 흐름 (13), 실존주의 앙가주망 (53) 어느 협심증 환자의 유월_(원작 요약본) / 박석준 나의 시 114-1 어느 협심증 환자의 유월_(원작 요약본) 나의 의식의 흐름 (13), 실존주의 앙가주망 (53) 2008-06-09 퇴근 후 박석준 / _시집 114-1 어느 협심증 환자의 유월 유월의 여덟시, 전경이 어둡게 다가오는가 싶더니 눈앞에 희뿌연 것이 흐르고 있다. 운암동 아파트 단지가 뽀얗게 흐릿하다. 안개가 맞다. 내일이 6·10, 금남로에선 촛불집회가 한창이리라. 자동차 속의 나, 갑자기 머리가 흐려져 몽롱한 느낌이 든다. (내일, 혈관확장시술을 하기로 되어 있는데…….) 안개가 흐르는 운암동 고가도로 위, 자동차는 어느덧 그 도로 위를 굴러가고 있다. . . 2013-01-05 오전 11:26. 박석준-시집 최종본 2012년9월22일-1(맹문재).hwp = 시집_『카페, 가난한 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