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석준_하동포구_사문병란_시집_의지와_표상으로서의_세계이니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의 실존주의 모더니즘 (78) 하동포구 ― 일어나자 곧 시(하동포구)를 읽고, 思문병란 / 박석준 나의 시 161 하동포구 ― 일어나자 곧 시(하동포구)를 읽고, 思문병란 나의 실존주의 모더니즘 (78) 2015-08-05 박석준 / (원작 교정) 하동포구 ― 일어나자 곧 시(하동포구*)를 읽고, (사)思문병란 무슨 짭짤한 눈물도 발자국도 없이 쫓겨온 사나이 삼학소주 한 잔에 취해서 하동포구로 온 사나이 어렵게 살아온 젊은 날 족적 한 점 그러고는 무자비한 허위의 시대에 또 족적 한 점 무심한 햇살만 남아 있는, 위축되고 병들 수밖에 없는 시대를 따라 한 시인이 혼돈에 빠져드는 예상치 못한 혼란스러움 밝은 날… 좋은날… 그리며 어디론가 갔을 한 시인의 족적 조금씩 절망하고 이젠 몸도 아파 카프카처럼 죽음을 응시하고 이젠 자기와 헤어질 시간 * 하동포구 : 문병란(1934.09.23∽2015.09.25..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