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석준_축제_전통시장에서_원작_문학들_무비즘_이미지즘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의 무비즘 (128), 이미지즘 (18) 축제 ― 전통시장에서 / 박석준 나의 신시 159 축제 ― 전통시장에서나의 무비즘 (128), 이미지즘 (18)2016-03-26박석준 /원작> 2017-01-27 (‘계범’은 가명임)축제― 전통시장에서 불들이 켜진 대인예술야시장 낮엔 없었던 길, 사람들 북적거리는 길이 만들어졌군. 빵 굽는 냄새 나고 가판대마다 상품들을 내놓아, 더디게 걷는데 뭔 소리지? 꽹과리 징 북 장구 소리들이 음악이 되어 귀와 눈을 자극한다. 엉덩이 뾰족뾰족 흔드는 사람들 각설이춤인가? 육자배기인가? 보고 갈까 마음을 움직이네. 사람들이 줄 서 움직이는 게 뭣 때문이지? 사고 있군. 시장통 빵 굽는 노점에서 사랑스러운 빵을. 가난하여 고등학교 진학 못한 계범이가 배추 팔던 곳이 근처인데. 시장까지 찾아와서 기다렸다 사가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