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석준_휴가철에_생긴_일_무비즘_문학마당_시집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의 실존주의 모더니즘 (66), 나의 무비즘 (105) 휴가철에 생긴 일_(요약 수정작) / 박석준 나의 시 118-1 휴가철에 생긴 일_(원작 요약 수정작) 나의 실존주의 모더니즘 (66), 나의 무비즘 (105) 2008-08-02 토요일 밤 ∽ 08-07 박석준 / 118-1 휴가철에 생긴 일 반코마이신이 검출되어 어머니는 7월 중순부터 격리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었다. 언제까지 저래야 한대요? 세 번 연속 검출 안 되면 격리를 해제한다고 하네요. 형수를 따라 ‘부다페스트’에 온, 오늘은 아늑했다. 8월의 첫 주말 밤 형수와 동생과 나는 독일산 맥주를 마시며 살아가는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사흘째의 병문안을 마치고 형수는 자기 차로 서울을 향해 올라갔다. 사흘 후인 칠석날, 낮은 폭염으로 뜨거워지는데 나는 돈 생각이 났다. 동생을 데리고 동생 차로 은행에 갔다. 펀드에 10개월 들어간 돈이 200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