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석준_음악_카페에서_낭만주의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의 낭만주의 (3), 멜랑콜리 (3) 음악 카페에서 / 박석준 나의 시 96 음악 카페에서 나의 낭만주의 (3), 멜랑콜리 (3) 2007-08-05 박석준 / 음악 카페에서 1년 전이었다. 다음카페에 실은 음악 파일 여름날의 세레나데―폴 모리아 음악을 듣다가 눈 속으로 굴러왔다. 한여름 밤의 꿈이라고 댓글이 있었다. 한여름 밤의 복판에서 풀벌레 소리와 빗방울 소리가 번갈아 들려왔다. (무엇 때문에 밤에 번쩍거리며 우르릉쾅쾅거리나요?) 외로움 때문이었다. 댓글 하나에, 얼굴도 모르는 사람에게 그리움을 둔 것은 이 비 내리기 전의 여름날 대낮 무더운 거리에서였다. 내가 아는 지난 시절의 사람들의 소리에 취해 있었다. * 여름날의 세레나데(Serenade To Summertime) : 폴 모리아(Paul Mauriat)의 연주곡. . 2007-11-15 ∽ 2007-1..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