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석준_안녕들_하십니까_무비즘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의 앙가주망 풍자시 (73), 의식의 흐름 (21), 나의 무비즘 (124) 안녕들 하십니까? ― 오늘 점심은 멜론이 맛있던데요 / 박석준 나의 시 146 안녕들 하십니까? 나의 앙가주망 풍자시 (73), 의식의 흐름 (21), 나의 무비즘 (124) 2009-01-16 박석준 / (제목 변경) 안녕들 하십니까? ― 오늘 점심은 멜론이 맛있던데요 급식에 나온 멜론 내가 백년이고 천년이고 살 줄 아냐 말이 뜬금없이 떠올라 멜론을 본다. 검정콩두유를 기억나게 한다. 이젠 할 수 없는 생신 축하 케이크에서 달린 멜론을 아들에게 주고 아들이 사드린 검정콩두유 한 박스에서 몇 개짼가 드셨던 날 어머니는 쓰러졌다. 멜론은 말과 함께 외국에서 들어왔을 텐데 검정콩두유 개 좋아. 무슨 말인 것 같은 ‘개’를 아이들이 말하며 두유를 마신다. 잘 계시는지요? 아이들은 ‘개’를 말하기도 하고 스마트폰에 빠지기도 하네요. 어떤 여자는 ‘개’ 같은 말을 하고 죽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