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석준_벙어리_파일_무비즘_사캐즘_알레고리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의 실존주의 앙가주망 (56), 사캐즘 (1) 가카 벙어리 / 박석준 나의 시 116-1 가카 벙어리 나의 실존주의 앙가주망 (56), 사캐즘 (1) 2008-07-06 밤 박석준 / 116-1 가카 벙어리 오장환의 황혼은 돈을 그리다 사라지고 The Last Train도 해방과 함께 떠나갔다. 그런 뒤 한 육십 년 떠밀려온 세상 자본에 빠져들고 싶어 하는 가카 벙어리가 미국에 갔다. 영어를 좋아하는 가카 벙어리, 미국에 가서 사진을 찍고 돌아오더니 뭐라 뭐라 혼잣말을 해댔다. 어린 시절엔 그저 벙어리저금통에 돈이나 채우기에 바빴는데 올부턴 영어로 말하려고 했다. 뭐라 뭐라 뭐라 혼자서 말하곤 했다. 하루는 새로 사들인 쇠고기를 요리하려는지 이 가카 벙어리는 벙어리장갑을 마련했다. ―그게 무슨 말이냐? ―The Last Train은 떠났다 그의 말을 잘 알아듣지 못해 사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