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석준_나는_나쁜_사람인지도_몰라_의식의흐름_개작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의 고백시(2), 실존주의 앙가주망 (71), 의식의 흐름 (20) 나는 나쁜 사람인지도 몰라 ― 밤과 서정과 낮_(개작) / 박석준 나의 시 144-1 나는 나쁜 사람인지도 몰라_(개작) 나의 고백시(2), 실존주의 앙가주망 (71), 의식의 흐름 (20) 2013-10-11 / 2014-04-28 박석준 / 144-1. 2016-07-03 나는 나쁜 사람인지도 몰라 ― 밤과 서정과 낮 나는 나쁜 사람인지도 몰라 아니, 나쁜 사람이다. 스마트폰에 의존하며 활동하는 아이들 뉴스에 부딪혀도 흘려보내는 성인들 날마다 흔하게 보지만 자판 다루기엔 굼뜨고 자판기 보면 커피를 보통 뽑는 글자 몇 자 치다가 군것질하고 온 사람, 종착지를 모르는, 잊어버린 기사에게 미터기, 빛나는 숫자에 따라 택시비를 내고 온 사람 되어서. 나는 나쁜 사람. 나무가 밑이 있어야 자라고 꽃이 위에서 피는 걸 알면서도 밤 아파트 옆 숲 사이 산책로에 들어서면 숲이 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