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즘_먼곳2_프리즈프레임_박석준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의 무비즘 (15), 실존주의 앙가주망 (11) 먼 곳 2 ― 프리즈 프레임 / 박석준 나의 시 15 먼 곳 2 ― 프리즈 프레임 나의 무비즘 (15), 실존주의 앙가주망 (11) 1983-04 박석준 / 먼 곳 2 ― 프리즈 프레임 . 나는 선생을 해서는 안 될 정도로 허약한 불안한 몸이었지만, 가난하고 나의 형들이 수감돼 있고 “안기부”는 나를 통제하고 있어서, “언젠가 ‘어디를 찾아가야 하나?’라는 문제에 부딪칠 거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자유를 갈망하는 사람이었지만, “목련꽃”처럼 고귀한 존재로 살아가고 싶었지만, “나는 무엇이어야 하는지…” 고민했지만, “어머니의 슬픈 눈”을 보았기 때문에 “먼 곳”에 머물렀다. 그것이 선생으로 먹고사는 내 인생이 되었다. . . 먼 곳 2 ― 프리즈 프레임 1 먼 곳에 근무하러 갈 나를 5시 반경에 깨우고 이내 어머니가 여관방에서 나갔다. 눈과 .. 더보기 이전 1 다음